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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캠프' 이덕화 "대한민국 머리 빠졌던 사람들 내 덕분에 편안해져"

입력 : 2015-06-23 05:23:55 수정 : 2015-06-23 16:4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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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캠프’에 배우 이덕화가 출연해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22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는 '자유남편' 편으로 이덕화와 최수종이 출연했다.

이날 이덕화는 "대한민국에서 머리 빠졌던 사람들 내 덕분에 편안해졌다. 머리 빠지는 게 무슨 죄냐. 누가 뽑았냐. 자기가 빠지는 것이다. 부끄러워서 모자 쓰고 다녔다. 가발을 써도 숨겼다"고 말했다.

이에 MC 이경규는 "탈모가 유전이냐"고 물었고, 이덕화는 "유전이다. 우리 아들이 불안하다. 떳떳하게 하자고 생각 한다"며 "갑자기 머리 빠지는 사람들 걱정 하지 마라. 약도 좋다. 마지막에 가발을 쓰면 된다. 티도 안 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힐링캠프’ 이덕화, 탈모로 고민이 많으셨던 것 같아” “‘힐링캠프’ 이덕화, 멋있어요” “‘힐링캠프’ 이덕화, 말씀도 잘 하시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김선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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