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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병재의 젖은 바지, 이젠 오줌도 지리나? 씨스타 앞에서 ‘불안한 눈빛’

입력 : 2015-06-26 11:34:56 수정 : 2015-06-26 11:3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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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병재

유병재의 젖은 바지, 이젠 오줌도 지리나? 씨스타 앞에서 ‘불안한 눈빛’


유병재가 해피투게더에 출연한 가운데 씨스타와의 뜻밖의 인연이 눈길을 끈다.

지난 해 9월 tvN 예능프로그램 'SNL코리아'는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서 "남자라면 태어나서 딱 세 번 지리는 법"이라는 글과 함께 호스트 씨스타와 유병재의 인증샷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버스를 배경으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는 씨스타의 멤버 소유, 보라, 효린, 다솜과 불안한 눈빛의 유병재의 모습이 담겨 있어 웃음을 자아낸다.

특히 사진 속 유병재는 바지에 오줌을 지린 상태로 굴욕을 당해 보는 이들을 배꼽잡게 했다.


당시 '극한직업'에서 씨스타의 매니저 역을 맡은 유병재는 무섭고 쎈 언니들로 분한 씨스타 때문에 바지에 오줌에 지리는 연기를 펼치며 모두를 웃음 짓게 했다.

한편 유병재는 25일 방송한 해피투게더에서 YG엔터테인먼트에 입사하게 된 계기에 대해 털어놔 이목을 끌었다.

유병재 소식에 네티즌은 "유병재 진짜 굴욕인데", "유병재, 씨스타가 쎄긴 하죠?", "유병재, 극한 직업 진짜 재미있었는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인터넷팀 김현주 기자khj@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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