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용준·박수진, 웨딩드레스 피팅 마쳐… 결혼 임박?

배우 박수진이 배용준과의 결혼식을 앞두고 웨딩드레스 피팅을 마친 것으로 알려졌다.

배용준 박수진의 소속사 키이스트는 "지난 22일 웨딩화보 촬영에 앞서 본식 웨딩드레스 피팅을 마쳤다"고 29일 밝혔다.

배용준은 박수진이 웨딩드레스를 고르는 것을 옆에서 지켜봤다는 후문. 이들의 결혼이 임박한 것 아니냐는 추측이 일었지만, 소속사는 "아직 결혼식 날짜는 미정"이라며 말을 아꼈다.

앞서 이들 커플은 오는 9월쯤 결혼한다고 밝혔지만, 결혼이 앞당겨질 거라는 추측이 일면서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박수진은 수억 원대 호가하는 웨딩 협찬을 뿌리치고 본인의 개성을 살려주는 실용적이고 알뜰한 아이템들을 선택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화영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