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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준희, 2년 만의 안방 복귀… '그녀는 예뻤다' 긍정 검토 중

입력 : 2015-07-16 15:35:37 수정 : 2015-07-16 16: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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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고준희가 MBC 새 수목미니시리즈 '그녀는 예뻤다'에 출연할 것으로 보인다.

16일 고준희의 소속사 제이와이드 컴퍼니는 "고준희가 '그녀는 예뻤다' 출연을 제안 받고 긍정적으로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그녀가 예뻤다'는 한때 인형처럼 예쁜 부잣집 딸이었으나 집안의 사업실패로 역변, 평범녀가 돼버린 '혜진'과 예쁜 얼굴과 몸매로 남자들의 인기를 한 몸에 받는 '하리', 그리고 뚱보였던 어린 시절을 뒤로 하고 환골탈태한 '성준'의 이야기를 그릴 예정. 

고준희는 호텔리어인 하리 역을 제안 받았고, 캐스팅이 성사된다면 SBS '야왕' 이후 2년 만의 안방극장 복귀가 된다. 황정음과 박서준이 각각 혜진과 성준 역 물망에 올라 있어 이들의 삼각 로맨스에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그녀는 예뻤다'는 현재 방영 중인 '밤을 걷는 선비' 후속으로 오는 9월 첫 방송된다. 

현화영 기자 hhy@segye.com
사진=한윤종 기자 hyj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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