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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업시티호텔 성산', 투자문의 급증한 이유

입력 : 2015-07-21 09:00:00 수정 : 2015-07-21 10: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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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관을 앞두고서 많은 전화문의가 쇄도했던 ‘코업시티호텔 성산’이 지난 10일, 홍보관을 성황리에 개관했다. 주말에는 건물 내 주차공간이 가득 차는 진풍경도 연출돼 투자자들로 홍보관 내부가 북적이며, ‘코업시티호텔 성산’에 대한 투자 열기를 한껏 고조시켰다.

분양 관계자는 “개관한 이후 홍보관 내부가 투자상담을 받으려는 대기 고객으로 늦은 시간까지 붐볐다”며 “알짜 투자를 위해 직접 대구 홍보관까지 찾아온 서울‧수도권의 실투자자들이 심심치 않게 보였을 뿐더러, 지금도 투자상담 전화가 쉴 틈 없이 울리고 있어 성공적인 분양에 대한 기대감이 높다”며 현장분위기를 전했다.

‘홍보관이 인산인해를 이룬 원인은 ‘한국토지신탁’의 신뢰와 ‘코업’의 호텔서비스 운영 전문성이 한몫했다. 분양형 호텔의 경우 오피스텔, 상가와 달리 호텔 운영업체에 따라 수익창출이 좌우되는 투자상품이기 때문이다.

‘한국토지신탁’은 전국 14만9393세대의 풍부한 시행경험을 갖춘 국내 유일의 코스닥 등록 부동산 신탁회사이다. 지난해 당기 순이익 598억원으로 업계 1위일 뿐더러 2013년 기준 시장 점유율이 36%로 2007년부터 업계 1위를 고수하고 있다.

탄탄한 재무구조와 사업안정성을 갖춘 ‘한국토지신탁’이 시행 및 책임준공(분양률에 상관없이 준공완료)을 맡은 ‘코업시티호텔 성산’은 투자자들의 신뢰성을 얻고 있다. 실제 본 사업은 신탁사 책임으로 사업에 필요한 자금을 조달한다는 점에서 일반적인 ‘관리형 토지신탁’ 및 ‘자금관리신탁’과는 큰 차이가 있다. 최근, ‘한국토지신탁’은 제주 한림 코아루, 제주 함덕 라마다호텔 등 제주지역에서도 사업을 성공적으로 이끌었다. ‘한국토지신탁’은 사업초기부터 공사완료 시점까지 완벽한 사업관리로 ‘코업시티호텔 성산’의 성공적 분양을 이끌어 나갈 전망이다.

더불어 ‘코업시티호텔 성산’은 일반 시행사가 아닌, 호텔 전문 운영업체 ‘코업에이치엠’에서 운영을 맡게 된다. ‘코업에이치엠’은 지난 15년간 쌓아온 운영 경험과 노하우로 건물‧운영관리 및 마케팅업무의 체계화를 이루는 등 업계에서도 저명한 호텔 전문업체로 성장했다. 호텔 업계의 리딩 브랜드 ‘코업’은 전국에 26개의 코업 네트워크 인프라를 이용해 사업 시너지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또한 ‘코업’은 국내뿐만 아니라 동아시아권에서도 높은 브랜드 인지도를 자랑하고 있어 많은 국외관광객이 찾는 제주도에서 브랜드 파워를 발휘할 것으로 보인다.

제주관광협회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 호텔 신규공급이 약 8500실로 지속적으로 공급되고 있지만, 관광객은 최근 1년간 140만명 이상 증가를 보여 분양호텔 공급대비 객실수는 여전히 부족한 실정이다. 또한 성산읍 일대는 지난 10년간 방문객수가 약 3배 증가하는 추세로 2014년 관광지식정부시스템 자료에 따르면, 매년 568만명에 달하는 방문객수 대비 숙박시설은 1482실에 불과해 극심한 수급 불균형을 보이고 있다.

‘코업시티호텔 성산’은 성산일출봉을 바라보는 입지, 직선 거리상 500m에 위치해 있다. 현재 성산일출봉 근처에 자리한 타사업장은 모두 반경 2km에 위치한 것을 감안하면 ‘코업시티호텔 성산’은 제주 최대 관광특구라는 희소성을 갖춰 투자자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이는 관광을 위해 성산을 방문한 관광객들에게 편리한 여행과 휴식의 파트너로 ‘코업시티호텔 성산’이 자리 잡는데 큰 기여를 할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성산일출봉의 풍광과 함께 탁 트인 제주 바다가 위치를 자랑하고 있어 일거양득의 여행을 누릴 수 있다. 향후 ‘코업시티호텔 성산’만의 최적의 입지를 앞세워 총 568만명에 달하는 고정 배후수요와 함께 수익창출의 성공가도를 달릴 것으로 보인다.

전문가들은 “분양형 호텔은 입지에 따라 운영수익이 판가름 난다는 것이 업계에선 성공을 위한 불변의 법칙으로 통한다”며 “분양형 호텔에 투자를 고려중인 투자자들이 가장 먼저 우선시할 점은 첫째도, 둘째도, 셋째도 호텔의 입지”라고 강조했다.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성산읍 성산리 250번지에 위치한 ‘코업시티호텔 성산’은 지하 1층~지상 5층, 전용면적 16.94~31.68㎡에 총 195실로 구성됐다.

현재 제주도에서 분양중인 분양형 호텔들 중에서는 허위로 과장된 수익률을 내세워 선량한 투자자들을 혼란시키는 경우가 종종 발생하고 있다. 분양형 호텔은 수익형 구조가 중요하기 때문에 수익률의 허와 실을 제대로 따져보는 것이 좋다고 투자전문가들은 조언한다. 특히 내세우고 있는 수익률이 실현이 가능한지 많은 상담을 통해 확인절차를 거쳐야 한다고 말한다.

한국토지신탁에서 시행하는 ‘코업시티호텔 성산’은 중도금 50%까지 무이자로 지원한다. 수익률의 거품 없이 투자자들을 고려한 실현가능한 수익률을 제시하고 있어, 향후 호텔전문업체에 의해 운영될 분양형 호텔의 운영관리 및 구조에 신뢰성을 더하고 있다. 더불어 ‘코업시티호텔 성산’은 16개월의 짧은 공사기간을 내세워 제주 타 현장에 비해 빠른 수익구조를 갖춰 투자자들의 투자 선호도를 높였다.

‘코업시티호텔 성산’은 고품격 호텔로 조성된다. 지하 1층에는 로비 및 고급스러운 비즈니스라운지, 근린생활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며, 지상 2층에는 조식당과 사우나가 설치된다. 지상 3층에는 스포츠, 힐링라운지 등을 조성해 이용객들이 여행피로를 덜고 호텔체류시간도 늘릴 수 있도록 유도했다. 지상 4층은 컬쳐라운지로 조성되며, 옥상은 BBQ장, 자쿠지, 산책로 등 스카이라운지로 설치할 예정이다. 또한 호텔 내부 근린생활시설에는 유명 대형 프렌차이즈 커피숍이 입점을 확정지었다. 일반적으로 유명 대형 프랜차이즈 커피숍의 경우 입점 계약은 준공 6개월 전부터 이루어지는데 반해 ‘코업시티호텔 성산’은 조기에 입점을 확정 지으며 투자자들 사이에서 신뢰성 있는 사업장임을 증명했다.

코업시티호텔 성산’은 계약자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계약일로부터 준공일까지는 서귀포 소재 세리리조트 1박 2일 무료 숙박이용권 5매, 제주시 소재 씨엘블루호텔 1박2일 무료 숙박이용권 5매, 김녕요트 1인 이용권 5매, 노아요트 1인 이용권 5매를 제공한다. 준공일 이후 5년간 ‘코업시티호텔 성산’ 무료 숙박이용권 20매를 매년 제공하며(코업시티호텔 하버뷰 3박, 호텔마리나베이 코업스위트 5박 포함), 준공일 전 기 제공된 혜택들에 대한 50%할인권 5매를 역시 5년간 매년 제공한다. ‘코업시티호텔 성산’이 제공하는 혜택은 계약자들의 실제 사용처를 고려한 약 1000만원 이상(소비자가 기준)의 파격적인 혜택으로 구성돼 투자자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코업시티호텔 성산’의 홍보관은 대구시 수성구 만촌2동 927-3 유성건설 사옥 2층에 마련되어 있다. 053-753-8001

분양 담당자는 “최초 1년간 확정수익률은 본 사업의 위탁자(썬라이즈)에서 보장하며, 한국토지신탁과는 관련이 없다”고 전했다.

김현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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