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간지' 소지섭, 힙합 래퍼로 귀환..22일 정오 신곡 공개

배우 소지섭이 약 1년1개월 만에 래퍼 '소간지'로 화려하게 모습을 들어낸다.

20일 매니지먼트사 51k와 홍보사 3HW에 따르면 소지섭은 오는 22일 정오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신곡 '소 간지(So Ganzi)'의 '화이트', '블랙'을 공개한다고 밝혔다.

'화이트'와 '블랙'은 후렴구를 제외하고 랩 부분이 같은 가사로 이뤄진 곡으로 180도 다른 멜로디와 분위기를 갖고 있어 누리꾼들의 관심이 높다.

타이틀 곡인 '블랙'은 묵직한 사운드로 진한 힙합의 향기를 전해 팬들의 귀를 사로 잡을 예정이다. 힙합그룹 '소울다이브' 멤버 넋업샨의 무게감 있는 인트로 랩으로 시작하는 정통 힙합곡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반면 '화이트'는 '블랙'과 비슷한 구성으로 이뤄져 있지만, 신나는 리듬과 멜로디로 타이틀곡과는 정반대 분위기를 연출한 것으로 알려져 팬들의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임수연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