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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모 강제추행한 승려출신 30대 사위, 혐의 부인해 DNA검사

입력 : 2015-07-29 09:14:08 수정 : 2015-07-29 09:3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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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려출신인 30대 사위가 50대 장모를 성추행한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고 있다.

29일 경기 가평경찰서는 사위로부터 성추행당했다는 장모 B씨의 신고에 따라 A(39)씨를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A이씨는 지난 27일 오전 4시쯤 경기도 가평군 청평면의 집 거실에서 자고 있던 장모를 강제 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승려였던 A씨는 지난해 환속, 결혼했으며 장모가 딸 부부를 위해 서울에 가게를 마련해 준 것으로 알려졌다.

딸 부부는 개점을 준비하는 동안 장모인 B씨 집에서 지내고 있다.

경찰은 A씨가 범행을 부인해 두 사람의 동의를 받아 DNA 검사를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의뢰했다.

사건후 B씨와 딸은 다른 곳으로 피한 것으로 전해졌다.

박태훈 기자 buckbak@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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