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술전형에서는 550명을 선발하는데, 수능최저학력기준이 완화돼 논술고사의 변별력이 커질 전망이다. 학생부교과 30%와 논술 70%를 반영한다. 특기자전형은 어학특기자와 수학과학특기자, 국제학특기자, 체육특기자전형을 실시한다. 모두 수능최저학력기준이 적용되지 않는다. 한국음악전공은 전원 수시에서 선발한다. 지난해까지는 정시에서 42명을 모집했지만 올해부터는 전원 학생부교과 20%, 실기 80%로 수시에서 뽑는다. 그 밖에 예체능 전형에서 서류전형이 신설됐다. 디자인학부는 실기시험과 면접없이 서류전형만으로 평가해 발전가능성을 평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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