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빌스 호텔 군산은 추석 연휴로 고생한 며느리들에게 가을의 여유로운 휴식을 제공하기 위한 '며느리 힐링 스테이' 패키지를 개발하고 오는 28일부터 다음달 11일까지 14일 동안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투숙기간 동안 지친 몸과 마음의 힐링을 도와줄 '며느리 힐링 스테이' 패키지는 호텔에서 제공되는 식사와 휴식 상품으로, 혜택은 객실 1박 시 2인 조식 뷔페 또는 중식 뷔페 선택과 석식 뷔페가 함께 제공된다.
또한 Check-in 시 호텔 라운지에서 Welcome Drink로 긴장을 풀고, 마스크팩을 제공함으로 객실 내 휴식에 초점을 두었으며, 주중일 경우 바쁘게 짐을 준비하지 않아도 될 Late Check-out(14:00 이전) 서비스도 제공된다.
패키지 가격은 1박 주중 131,000원(세금, 봉사료 포함), 주말 153,000원(세금, 봉사료 포함)이며, 2박을 할 경우 주중, 주말이 겹치더라도 주중 요금으로 이용할 수 있다.
세빌스 호텔 군산 관계자는 "명절기간 동안 며느리들은 많은 집안 일로 몸과 마음이 지쳐 자칫하면 가족관계가 서운해 질 수 있는 시점에 이런 패키지를 통해 호텔 직원들의 따뜻한 서비스와 음식, 그리고 휴식을 통해 생활의 활력소를 찾고 즐길 수 있도록 준비했다"고 패키지 기획 의도를 전했다.
한편 세빌스 호텔 군산은 부동산 컨설팅 및 자산관리 전문회사인 세빌스 코리아가 운영하고 있으며, 세빌스는 계속해서 서울, 경주, 제주 등 전국적으로 호텔사업을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패키지 예약은 세빌스 호텔 군산 홈페이지와 인터파크, 익스피디아를 통해 이용할 수 있다.
헬스팀 이경호 기자 kjeans21@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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