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인천 영종도 스카이72골프장 오션코스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하나외환 챔피언십 미디어데이 행사에서 출전 선수들이 대회 10주년을 기념하는 표지판을 들고 활짝 웃고 있다. 왼쪽부터 김효주, 이민지, 전인지, 엘리슨 리, 리디아 고, 김세영. 영종도=연합뉴스 |
우승컵 안고 자는 美 버바 왓슨 2015 프레지던츠컵에서 우승한 미국팀의 버바 왓슨이 트로피를 안고 자는 모습을 트위터를 통해 12일 공개했다. 버바 왓슨 트위터 캡처 |
올 시즌 US여자오픈(7월), 지난 4일 일본여자오픈 우승 등 국내외에서 메이저 4승을 건진 전인지는 “작년에 이 대회에서 준우승하면서 LPGA투어에 진출해야겠다는 생각을 했다”며 “올해에는 기량이 작년보다 나아진 만큼 멋진 플레이를 보여줄 자신이 있다”고 말했다.
인천=박병헌 선임기자 bonanza7@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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