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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매 시황] 매수·매도 가격 괴리 커… 신도시 0.03% 상승 그쳐

입력 : 2015-10-18 20:45:30 수정 : 2015-10-18 20:4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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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가위 이후부터 오름폭이 확대됐던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이 상승 분위기를 이어갔다.

18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16일 현재 서울의 아파트값은 전주에 비해 0.12% 올랐다. 전셋집을 구하지 못해 매매로 전환되는 수요가 꾸준한 가운데 몇몇 지역에서는 가격을 두고 매도자와 매수자 간 괴리가 커지면서 관망세도 나타났다. 실수요가 많은 강북권역과 서남권역 아파트가 매매가 상승세를 이끌었다. 구별로는 성북(0.36%)과 강서(0.33%), 관악(0.26%), 노원(0.20%), 양천(0.18%), 금천(0.15%) 순으로 매매가격이 올랐다.

같은 기간 신도시는 오른 가격에 대한 부담으로 전주보다 상승폭이 줄어 0.03% 오르는 데 그쳤다. 신도시 가운데 일산은 백석동 흰돌1단지 금호타운이 1000만원, 일산동 후곡13단지 태영이 500만∼750만원 각각 올랐다.

나기천 기자 na@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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