쉐보레, '최고품질'확보로 고객감동 실현

한국지엠 쉐보레, 임직원 200명 '품질워크숍'진행

한국지엠은 품질 확보 노력의 일환으로 20일 부평 본사에서 `품질워크숍`을 진행했다.

한국지엠은 최근 출시한 쉐보레 신제품을 비롯해 전 제품 라인업에 대한 고객들의 긍정적인 반응을 이어가기 위해 제품 품질 확보 노력에 나섰다.

한국지엠은 20일, 부평 본사에서 최고 경영진과 품질, 엔지니어링, 구매, 생산, 디자인 등 품질 관련 부문 임직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품질 워크숍’을 진행했다.

워크숍에는 고객과의 접점에 있는 쉐보레 카매니저를 초청해 고객들의 생생한 의견을 가감 없이 공유하는 등 고객을 중심에 놓고 품질을 생각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품질 워크숍은 ‘품질이 판매를 좌우한다’는 한국지엠의 품질 슬로건과 같이 최상의 품질 확보를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개최됐다.

한국지엠은 이 같은 품질 개선 노력을 통해 최고 품질의 제품을 고객들에게 제공함으로써 쉐보레 제품에 대한 출시 초기 고객들이 보여준 긍정적인 반응을 계속 이어갈 계획이다.

특히 워크숍에서는 임직원이 제시한 품질 관련 이슈에 대해 최고 경영진이 현장에서 해결 방안을 바로 제시하는 ‘품질 이슈 타파’ 세션도 진행됐다.

이를 통해 품질 이슈의 즉각적인 해결을 위한 경영진의 강한 의지를 보여줌은 물론, 이슈 발생 시 경영진의 즉각적인 참여를 통한 빠른 조치 및 해결책 모색을 위한 업무 절차상의 기틀을 마련했다.

쉐리프 엘데소키 한국지엠 품질부문 부사장은 “최근 출시된 쉐보레 신제품에 대한 고객들의 반응이 긍정적인 가운데 최고 품질 확보를 위해 쉐보레는 전사 차원의 노력을 벌여나가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타이론 맥기니스 지엠 해외사업부문 품질부문 부사장은 부평 파워트레인 공장이 지엠의 공장 품질 수준 규정인 BIQ(Built-In-Quality) 레벨지수에서 높은 성과를 냈다며 수상식을 진행했다.

강중모 기자 [e-mail]

<세계파이낸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