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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 '포털 인터넷 뉴스 규제법안'과 '북한인권법안' 회기내 처리

입력 : 2015-10-23 10:29:29 수정 : 2015-10-23 10:2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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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은 공정성 논란이 일고 있는 인터넷 포털사이트 뉴스 규제 법안과 북한인권법을 이번 정기국회에서 처리키로 했다.

조원진 원내수석부대표는 23일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이번 정기국회에서) 포털·인터넷뉴스 관련 법안을 처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보고했다.

새누리당은 ▲포털의 자의적 기사 편집을 규제하는 법안 ▲온라인 광고와 단순 검색의 구분을 강제하는 법안 ▲포털 사업자를 '시장 지배적 사업자'로 규정하는 법안 등을 발의한 상태다.

또 조 수석부대표는 "북한인권법도 이번 정기국회에 꼭 처리하도록 야당과 협의할 것"이라고 말했다.

조 수석부대표는 노동개혁 5대 법안을 비롯한 4대 구조개혁 관련 법안, 경제활성화 법안, 중국·뉴질랜드·베트남과의 자유무역협정(FTA) 비준동의안 등을 올 정기국회 중점 처리 대상으로 꼽았다.

박태훈 기자 buckbak@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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