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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십리동에 4년만 신규 아파트…‘청계 와이즈’ 분양

입력 : 2015-11-02 11:00:04 수정 : 2015-11-02 11:0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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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동대문구 답십리동에 4년만의 신규 아파트가 공급된다.

애경그룹의 계열사인 에이케이네트워크(AK네트워크)는 이달 중 '청계 와이즈(Y'Z)'(가칭) 아파트를 분양할 예정이라고 2일 밝혔다.

'청계 와이즈'는 서울 동대문구 답십리동 463-2 일대에 지하 2층~지상 20층 2개동 규모로 지어진다. 전용면적은 ▲59㎡ 22가구 ▲74㎡ 77가구 등 총 99가구로 전세대 모두 실수요자들에게 인기가 많은 소형으로 구성됐다.

서울 전세가율이 상승하고 있는 현재, 답십리동에서는 4년만에 신규 분양이 이뤄져 내집마련을 기다리고 있는 세입자 등 실수요자들의 문의가 이어지고 있어 분양 성공 신화를 이어갈지 주목된다.

'청계 와이즈'는 동일 생활권 내에 들어선 새 아파트들의 전셋값 수준의 분양가가 책정될 것으로 기대돼 큰 인기를 끌 전망이다. 또 프리미엄이 가장 잘 형성되는 것으로 알려진 전용 59㎡와 74㎡의 인기 소형 평형대로 구성했다.

이 아파트는 단지와 바로 맞붙은 곳에 신답초교, 숭인중, 동대문중학교가 위치하고, 서울시립대, 경희대, 한양대, 건국대 등 서울 상위권 대학교가 위치한 최적의 교육환경을 자랑한다.

지역내 선호도가 높은 국공립어린이집이 단지와 맞붙어 있어, 어린자녀를 둔 30~40대 주거 선호도가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청량리 롯데백화점 및 롯데마트, 동대문 홈플러스, 경동시장, 청량리 청과물 도매시장, 마장축산물시장 등의 편의시설도 가까운 곳에 있다.

여기에 도보로 5분 거리에 청계천을 비롯해 중랑천, 간데메공원, 약 2.5km에 달하는 산책로를 갖춘 배봉산, 답십리 근린공원 등 크고 작은 공원과 풍부한 녹지공간이 인접해 자연과 어울려 힐링 할 수 있는 여건을 갖췄다.

특히, 2호선 신답역, 5호선 답십리역, 1호선 및 중앙선을 이용할 수 있는 청량리역은 물론, 버스 환승센터로 인해 서울 중심지 모든 지역으로 이동이 편리하다. 또 내부순환도로와 동부간선도로를 통해서도 도심 및 시외로의 접근성이 탁월하다. 청량리~신내간 경전철 면목선(예정)으로 교통망은 더욱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청계 와이즈' 담당자는 "답십리에서는 4년만의 신규 분양으로 주변에서 많은 분들이 기다리고 있는 상황이다"며 "주택구입 자금 부담을 덜 수 있는 중소형으로 구성되고, 단지 바로 옆으로 초,중학교가 위치해 교육여건이 우수하고 교통이 편리해 신혼부부나 어린 자녀를 둔 부부들, 낮은 금리로 인한 임대수익 목적의 수요자들도 큰 관심을 보이고 있는 만큼 이번 역시 분양 완판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모델하우스는 서울 광진구 능동 255-4에 있다.

문의전화 : 02-453-8100

나기천 기자 na@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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