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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사청, KF-X 대국민 홍보전 돌입 "개발 문제 없어"

입력 : 2015-11-13 10:26:59 수정 : 2015-11-13 10:4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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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F-X 상상도.

방위사업청이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한국형전투기(KF-X) 개발 사업과 관련해 대국민 홍보전에 나섰다.

방사청은 13일 군사 마니아와 대학생 등을 초청해 국방과학연구소와 기아자동차 광주공장 등 방위산업 현장 방문을 실시했다.

행사에는 한국국방안보포럼(KODEF) 회원 31명과 방위사업청 대학생 서포터스 ‘팔방미인’ 10명 등 41명이 참가했다.

이날 참가자들은 국방과학연구소(ADD)를 방문해 한국형전투기(KF-X)사업 핵심기술 개발현황 등을 자세히 들을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ADD는 한국형전투기(KF-X)사업의 핵심기술로 꼽히는 다기능위상배열(AESA) 레이더 시제품을 선보였다. 적외선탐색 추적장비 등 나머지 3개 핵심기술에 대해 기존 함정과 항공기에 배치된 것을 보완해 적용할 수 있도록 국내 기술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기아자동차 광주공장에서는 소형전술차량 등 군용차량 연구개발 및 생산 현장을 견학했다. 기아자동차는 병력 및 물자수송 등 군에서 필요로 하는 다양한 전술차량을 개발 및 공급하는 방산업체다. 최근 한반도 지형에 적합한 한국형 소형전술차량인 ‘KM1’을 개발해 내년부터 양산에 돌입할 예정이다.

박수찬 기자 psc@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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