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G는 지난 18일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이 주최하고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한 ‘2015 품질경쟁력 우수기업’에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EG는 페라이트용 산화철 부문에서 세계 최대급 생산 규모를 갖추고 있으며, 2002년부터 지속적인 생산성 향상과 품질개선 등으로 고순도 산화철 세계 시장 점유율 1위, 세계일류상품 생산기업으로 선정됐다. 또 글로벌 시장 확대를 위해 중국 및 미국 등 해외시장 인프라 구축을 통해 신규 아이템 개발에 적극 나서고 있다.
문경환 사장은 “품질경쟁력 우수기업으로 선정된 것은 지속적인 투자와 품질 향상, 고객만족을 실현하기 위한 끊임없는 노력을 인정받은 것”이라며 “앞으로도 품질 경영을 강화하며, 활발한 R&D 투자와 연구를 통해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다 하겠다.”라고 말했다.
‘품질경쟁력 우수기업’ 선정제도는 기업의 품질 경쟁력 향상을 통한 국가산업 경쟁력 제고를 목표로 매년 우수한 제품 생산과 서비스 뿐 아니라 고객만족 경영성과 등에서 종합적인 경쟁력을 갖춘 기업을 선정하는 제도다.
강중모 기자 vrdw88@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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