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격 경쟁력을 갖춘 ‘메세나폴리스’가 ‘한강변 관리 기본 계획(안)’ 발표로 프리미엄이 더 높아지고 있다.
최근 서울시가 발표한 ‘한강변 관리 기본계획안’에 따르면 한강변 아파트를 재건축할 시 최고 35층 이하로 층수가 제한된다. 이에 합정을 포함한 망원, 서강, 마포, 한남, 반포 등의 지역이 한강변 관리 기본계획으로 초고층 단지 프리미엄이 붙고 있다.
실제 현재 한강변에 위치한 초고층 단지들의 시세는 지속적인 상승을 보이고 있다. 작년 대림산업이 서초구 반포동에 분양한 ‘아크로리버파크’는 최고 38층의 초고층 아파트로 한강 조망이 가능한 단지다. 네이버부동산에 따르면 이 단지의 21층, 전용 84㎡의 경우 분양가는 22억500만원이었으나 현재 3억원 가량의 프리미엄이 붙어 25억500만원에 매매가 이루어지고 있다.
이와 같이 초고층으로 지어진 단지는 한강 조망은 물론이고 지역 내 ‘랜드마크’라는 프리미엄으로 부동산 시장에서 인기를 누린다. 특히 합정역에 위치한 최고 39층의 메세나폴리스는 한강조망은 물론 인근 선유도공원, 하늘공원 등이 근처에 위치해 도심 내에서 쾌적한 생활까지 누릴 수 있어 가치가 높다.
단지는 지하 7층 ~ 최고 39층, 3개 동, 총 617세대의 전용면적 122~148㎡(구49~59평형)로 구성됐다. 지하철 2,6호선 합정역과 바로 연결되는 탁월한 교통여건과 뛰어난 내부설계, 철저한 보안, 다양한 입주민 서비스를 제공하는 호텔급 주상복합으로 유명하다.
특히 메세나폴리스는 현재 다양한 금융혜택을 제공하고 있어 수요자들의 금융부담을 줄여주고 있다. 계약금 5000만원 정액제로 실 입주금은 3억원부터 가능하다. 이자 지원과 함께 잔금 유예도 가능하며, 입주 후 3년간 추가 비용부담 및 이자부담 없이 살 수 있다. 또한 하우스키핑 서비스 2년간 무상 지원 등의 혜택을 제공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단지는 주거와 상업시설이 함께 있는 대규모 복합단지로 개발돼 쇼핑과 문화, 여가 생활을 원스톱으로 누릴 수 있다.
메세나폴리스는 마포 한강변과 가깝고, 단지와 이어진 합정역은 2,6호선이 함께 지나는 더블 역세권으로 사통팔달의 교통망을 자랑한다. 30분 내외로 시청, 종로, 강남 출퇴근이 가능하다. 지하철 한 정거장만 가면 2호선과 경의중앙선, 공항철도를 이용할 수 있는 홍대입구역이 나온다. 당산역(2호선, 9호선)도 한정거장 거리다. 강변북로, 올림픽대로, 공항도로, 내부순환로 등도 이용이 수월하다.
한편, GS건설의 메세나폴리스는 2014년 한국건축문화대상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분양 관련 상담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사전예약제로 진행한다. 02-335-8088
김현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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