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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건설, ‘대현 더샵’ 분양

입력 : 2015-11-21 00:00:00 수정 : 2015-11-21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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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건설은 울산 남구 대현동일대에서 '대현 더샵'을 분양중이다. 대현 더샵은 총 2개 단지로 1단지는 지하 2층, 지상 13~28층 3개 동 전용면적 68~121㎡ 275가구, 2단지는 지하 3층, 지상 15~32층 8개 동 전용면적 68~121㎡ 905가구 등 총 1,180가구 규모로 이뤄졌다.

전용면적별로는 △68㎡(A•B•C) 335가구 △84㎡(A•B•C•D) 812가구 △121㎡(A•B•C•D) 33가구 등 중소형이 전체의 97%가량을 차지하고 있으며, 총 11개 주택형으로 수요자들 선택의 폭을 넓혔다.

이 단지는 교통•교육•편의•공원•업무 등 생활인프라를 한번에 누릴 수 있는 원스톱생활이 가능하다. 인근에 울산 중심을 통과하는 번영로, 수암로 등이 있어 중심 상업지역으로 접근이 수월하고, 100m 거리에 8개 노선이 지나는 버스정류장도 있어 울산 각지로 이동하기 쉽다.

여기에 단지 바로 옆으로 용연초, 야음중, 대현고, 신선여고를 비롯해 반경 500m 이내 7개 초•중•고가 있고, 학원 밀집지역인 옥동 학원가도 약 4㎞ 거리에 있어 우수한 교육환경을 갖췄다.

단지는 남향(남동 및 남서)배치와 판상형 중심의 설계로 채광성 및 통풍성을 극대화 시켰고, 1층 전세대 필로티 설계(103동, 206동 제외) 등으로 안전하고 편리한 생활이 가능하도록 조성된다.

실내는 대면형 주방으로 개방감을 극대화했으며 붙박이장, 현관 및 복도 수납장, 팬트리, 채광 드레스룸, 다이닝 오픈서고, 스마트 다용도실(이상 일부세대 적용) 등 풍부한 수납공간이 제공될 계획이다. 특히 전용면적 121㎡는 복층에 테라스까지 갖춘 최상층 펜트하우스로 설계돼 2세대 거주가 가능하도록 특화설계가 적용된다.

이러한 뛰어난 입지와 장점으로 대현더샵은 수요자들의 많은 관심을 받기도 했다.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지난 18일 ‘대현더샵 1,2단지’ 아파트 청약결과 950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11만 5343명이 몰리면서 평균 121.41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단지별로는 1단지가 223가구 모집에 5만 6769명이 몰려 평균 254.57대 1을, 2단지가 727가구 모집에 5만 8574명이 청약접수를 해 평균 80.57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당첨자 발표는 2단지 25일(수), 1단지 26일(목)이며, 계약은 12월 1일(화)~4일(금)까지 4일간 진행된다. 입주는 오는 2018년 10월 예정이며, 모델하우스는 울산 남구 번영로 82(달동 1297-1)에 위치한다. 052-911-2000

김현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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