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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프랑켄슈타인’화려한 막이 오른다

입력 : 2015-11-26 10:13:46 수정 : 2015-11-26 10: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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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8회 더 뮤지컬 어워즈’ 9개 부문 수상, ‘제 2회 이데일리 문화대상’ 최우수상과 대상 석권한 뮤지컬 ‘프랑켄슈타인이 귀환한다.

2015년 하반기 기대작 뮤지컬 ‘프랑켄슈타인’(제작: 충무아트홀)은 오는 26일 오프닝 데이를 시작으로 충무아트홀 대극장에서 무대에 오른다.

지난해 충무아트홀이 개관 10년을 맞이하여 창작뮤지컬의 장기적인 비전을 가지고 심혈을 기울여 제작한 뮤지컬 ‘프랑켄슈타인’은 초연 당시, ‘한국 뮤지컬 역사에 한 획을 그었다’는 가 찬사와 호평을 받은 작품이다. 이를 증명하듯, 그 해 개최된 ‘제 8회 더 뮤지컬 어워즈’에서 ‘올해의 뮤지컬’, ‘올해의 창작뮤지컬’을 비롯 9개 부문 최다 수상, ‘제 3회 예그린어워드’ 2개 부문 수상, ‘2015 이데일리 문화대상’ 뮤지컬 부문 최우수상과 대상을 동시 석권하며 흥행성과 작품성을 인정받았다.

2015년 뮤지컬 ‘프랑켄슈타인’은 초연을 빛낸 최고의 배우 유준상, 박은태, 한지상, 서지영, 안시하, 이희정과 새롭게 캐스팅 된 박건형, 전동석, 최우혁, 이혜경, 이지수, 홍경수의 합류로 화제를 모았다.

 ‘빅터 프랑켄슈타인’의 광기와 고뇌 그리고 진지한 내면의 모습을 선보이는 배우 유준상, 박건형, 전동석이 전설의 무대 탄생을 예고했다. 이어 뮤지컬 ‘프랑켄슈타인’에서 다시 한번 괴물 같은 연기를 보여줄 배우 박은태와 한지상 그리고 첫 뮤지컬 무대에 도전하는 신예 최우혁이 각각 어떤 ‘앙리’와 ‘괴물’을 보여줄지 귀추가 주목된다.

이와 함께 ‘빅터 프랑켄슈타인’과 ‘자크’의 1인 2역의 호연을 펼칠 배우 유준상, 박건형, 전동석을 필두로 ‘앙리뒤프레’와 ‘괴물’ 역의 박은태, 한지상, 최우혁 그리고 ‘엘렌’과 ‘에바’ 의 서지영, 이혜경, ‘줄리아’와 ‘까뜨린느’ 역의 안시하, 이지수와 같은 한국 뮤지컬계를 대표하는 초호화 출연진의 선보이며 색다른 재미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영국 천재 여성 작가 메리 셸리의 소설 ‘프랑켄슈타인’을 원작으로 하여, 김희철 프로듀서, 왕용범 연출, 이성준 음악감독을 비롯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창작진의 힘으로 제작된 뮤지컬 ‘프랑켄슈타인’은 초연 폐막 이후 약 1년 반 동안의 준비기간을 통해 한층 업그레이드 된 무대 세트, 조명, 의상과 더욱 긴밀해진 전개, 풍성한 음악, 강력해진 메시지 그리고 배우들의 혼신을 다한 연기와 노래 등으로 다시 한 번 한국 뮤지컬 역사를 새롭게 쓸 것으로 예상된다.

2015년 최고의 기대작으로 손꼽히며, 관객은 물론 언론의 압도적인 기대와 관심을 받고 있는 뮤지컬 ‘프랑켄슈타인’은 2015년 11월 26일부터 2016년 2월 28일까지 충무아트홀 대극장에서 공연된다.

김경호 기자 stillcut@segye.com
사진 제공=충무아트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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