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시장을 적극적으로 개척한 공으로 대상리코의 정성용 대표 등 11명(기관한 곳 포함)이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해외 현지시장 개척 분야 수상자는 정 대표를 포함해 5명이다.
손주현 S&T 모티브 폴란드 법인장 등 2명은 노무경영 관리, 송혜자 우암 회장 등 2명은 일자리 창출, 김종문 근정 대표 등 2명은 플랜트 분야에서 투자한 공을 인정받았다.
이들은 이어 열린 ’해외투자 성공전략 워크숍’에서 해외 진출 때 겪었던 애로 사항과 극복 노하우 등 경영 사례를 발표했다. 참석자들은 현지 경영 때 생긴 에피소드와 반드시 미리 준비해야 할 점 등 유용한 정보를 공유했다.
코트라는 “해외 투자 기업의 경영 성과를 치하하고 향후 우리 기업의 적극적인 해외 진출 활동을 독려하기 위해 마련한 행사”라고 밝혔다.
황온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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