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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다운 노출" 성유리-설현-다솜, 파격 시스루

입력 : 2015-11-29 11:05:00 수정 : 2015-11-29 11: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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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출신 배우들은 노출도 남다르다. 성유리, 'AOA' 설현, '씨스타' 다솜이 지난 26일 열린 '제36회 청룡영화상'에서 아찔한 시스루룩에 도전했다.

 


성유리, '섹시 착시 시스루'

성유리는 눈을 의심하게 만드는 착시 시스루를 선택했다. 올화이트 의상에 살색 천을 덧대어 시스루 같은 연출을 한 것. 청순하면서도 아찔한 분위기가 돋보였다.

 


설현, '러블리 드레스'

'AOA' 설현은 러블리한 화이트 드레스를 입었다. 위쪽에 레이스 디테일이 있어 사랑스러움이 배가됐다. 여기에 포인트는 속이 살짝 비치는 시스루. 섹시한 매력을 더했다.

 


다솜, '속옷 비치는 시스루'

'씨스타' 다솜 역시 시스루룩을 선택했다. 블랙의 롱 드레스에 가슴 부분을 망사로 처리했다. 의상과 같은 컬러의 언더웨어를 매치해 아슬아슬한 시스루룩을 완성했다.

한편 '제36회 청룡영화상' 최우수 작품상은 영화 '암살'에게 돌아갔다. 감독상은 '베테랑'의 류승완 감독이 차지했다. 남우주연상은 '사도' 유아인, 여우주연상은 '성실한 나라의 앨리스' 이정현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글·사진=한윤종 기자 hyj0709@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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