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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포스트닥 펠로우'로 전남대 노미영씨 등 12명 선정

입력 : 2015-12-01 10:05:58 수정 : 2015-12-01 10:0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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뎅기열 바이러스의 매개체인 흰줄숲모기를 연구하는 노미영(35·전남대)씨 등 신진연구자 12명이 ’대통령 포스트닥(Post-Doc) 펠로우십’ 지원대상으로 선정됐다고 교육부가 30일 밝혔다.

노씨는 흰줄숲모기의 세포외기질 형성 메커니즘 규명을 통한 매개체 제어 기반을 연구하고 있다.

대통령 포스트닥 펠로우십은 박사학위를 취득한 유망한 젊은 연구자에게 1명당 최대 5년간 연 1억3000만∼1억5000만원을 지원해 창의적 연구를 돕는 사업으로, 2011년부터 시행되고 있다.

올해 선정자 12명은 다음달 1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지정서를 받은 뒤 그동안 펠로우로 선정된 71명과 함께 연구성과를 공유하고 교류협력을 하기 위한 워크숍에 참여한다.

황온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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