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2일 중국 인민일보는 26세 남성이 운전한 슈퍼카 ‘2016 코닉세그 아제라 RS‘가 사고로 완파됐다고 보도했다.
지난 29일 중국 충칭시 유베이지구의 한 도로. 사고지점 근처에서 편의점을 운영하는 목격자 진술에 따르면 ‘웅장한 배기음을 내는 스포츠카’가 교차로 인근에서 중심을 잃고 250도 정도 회전한 후 전복됐다.
이 사고로 엔진을 포함 차량 앞부분이 완파됐고 사고 당시 회전 등의 충격으로 차량 곳곳에 큰 손상이 발생했다.
사고로 엔진을 포함 차량 앞부분이 완파됐고, 사고 당시 회전 등의 충격으로 차량 곳곳에 큰 손상이 발생했다. |
시민들은 사고 모습을 소셜 미디어 등에 올렸고, 운전자가 모 대기업 재벌 2세인 것으로 추측했다. |
음주와 임시번호판으로 보험적용 여부는 불투명하다. |
또 사고 후 누리꾼들은 운전자가 중국 모 대기업 재벌 2세로 추측하고 있지만 회사 측은 이를 부인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2016 코닉세그 아제라 RS. 가격은 약 48억원이다. |
이동준 기자 blondie@segye.com
사진= 중국 언론보도 캡처
[ⓒ 세계일보 & Segye.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