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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노 브리핑] 조세박물관, 세종시로 이전 재개관 외

입력 : 2015-12-04 19:49:58 수정 : 2015-12-04 19:4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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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세박물관, 세종시로 이전 재개관


국세청은 조세박물관이 4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새롭게 개관했다고 밝혔다. 2002년 10월 서울 종로구 수송동에서 처음 문을 연 지 13년 만에 세종시로 이전했다. 상설전시실에는 세금관련 유물과 영상매체들이 배치됐고, IT전시관에는 첨단 전자세정 현황을 볼 수 있다. ‘세금의 어제와 오늘’ 코너에는 1902년 우리나라가 독도 실효적 지배 증거인 ‘울도군 절목’이 전시됐다. 로비에는 국내에서 가장 오래된 세금기록이 담긴 광개토대왕릉비(사진)를 실물 크기로 복원한 조형물이 설치됐다.

SK텔레콤, SW교육발전 공로상

SK텔레콤은 4일 미래창조과학부와 교육부가 공동 주관한 ‘소프트웨어(SW) 교육 페스티벌’ 개막 행사에서 ‘스마트로봇 코딩스쿨’로 SW 교육 발전 공로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스마트로봇 코딩스쿨은 유아, 초등학생이 교육용 스마트로봇을 이용해 SW 개발 과정(코딩)을 학습할 수 있도록 하는 학습교구로 국내 140개 초등학교 돌봄교실에서 활용하고 있다. 또 중국과 스페인, 브라질 등에도 수출돼 SW 교육 확산과 세계 무대 진출 성과를 인정받았다.

‘대금 늑장지급’ 해피랜드 등 과징금

공정거래위원회는 하도급 업체에 지연이자와 수수료를 주지 않은 유아 의류업체 해피랜드F&C와 계열회사 MU S&C에 시정명령을 내리고 총 2억8200만원의 과징금을 부과했다고 4일 밝혔다. 해피랜드F&C는 압소바·프리미에쥬르 등 유아의류·용품 브랜드 6개를 보유하고 있으며, MU S&C는 골프의류를 판매하는 MU스포츠와 아동복인 리바이스 키즈 브랜드를 운영 중이다. 조사 결과 해피랜드F&C는 2011년 4월부터 3년 동안 134개 업체에 현금이 아닌 외상매출채권 담보대출 방식으로 대금을 결제하면서 연 7%의 수수료 12억2817만원을 주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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