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오쇼핑이 지난 8일 오전 11시 소공동 롯데호텔 크리스탈 볼룸에서 열린 ‘국가고객만족도(NCSI)’ 인증식에서 TV홈쇼핑 부문 14년 연속 1위 기업으로 선정되었다고 9일 밝혔다.
국가고객만족도(NCSI) 조사는 한국생산성본부가 미국 미시건 대학과 공동으로 개발한 품질경쟁력 지표로, 현재 현재 미국과 한국을 포함한 전세계 30여개 국가에서 매년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CJ오쇼핑은 이번 조사에서 고객기대수준과 고객인지품질, 고객유지율 등 대부분의 지수가 전년대비 개선된 것으로 조사되었다.
CJ오쇼핑 김일천 대표이사는 “고객만족은 기업이 성장하기 위한 필수조건”이라며 “경쟁력 있는 제품과 서비스로 치열해지고 있는 온라인 유통시장에서 고객만족을 실천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현주 기자 hjk@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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