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4명 뽑는 조형·스포츠 4∼6배수 선발 서울과학기술대는 가군과 나군에서 896명을 모집한다. 이 중 수능 위주 전형으로 862명, 실기 위주 전형으로 34명(수시 미충원 인원 제외)을 각각 선발한다. 실기고사를 실시하지 않는 일반학과에서는 가, 나군에서 수능 80%, 학생부 20%로 모집인원의 100%를 선발한다. 실기고사를 실시하는 조형대학 및 스포츠과학과는 나군에서 모집한다. 조형대학은 1단계에서 수능 80%, 학생부 20%로 모집인원의 400%를 선발하고, 2단계에서 실기 40%, 수능 60%로 선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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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과학기술대 캠퍼스 전경. |
스포츠과학과는 1단계에서 수능 80%, 학생부 20%로 모집인원의 600%를 선발하고, 2단계에서 실기 60%, 수능 40%로 최종합격자를 가린다. 수능 영역별 반영 방법은 자연계열은 국어A, 수학B, 영어, 탐구를 반영한다. 문예창작학과를 제외한 인문계열과 건축학부 건축학전공 인문계열은 국어B, 수학A, 영어, 탐구를 반영한다. 문예창작학과는 국어B, 영어, 탐구를, 스포츠과학과는 국어A/B, 영어, 탐구를 각각 반영한다. 조형대학은 수학A/B 또는 탐구영역(2개 영역 반영) 중 높은 점수와 국어A/B, 영어를 적용한다. MIT 등과 같은 세계적 과학기술대학을 벤치마킹해 공학분야를 중심으로 인문, 예술을 융합하려는 노력도 기울이고 있다. 수도권 대표 융합형 과학기술 특성화 대학교를 모토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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