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는 예체능계열을 제외한 모든 학과에서 ‘수능+학생부’ 전형을 폐지하고, ‘수능100’ 전형으로만 선발한다. 수능은 국어와 수학, 영어는 표준점수를 반영하고, 탐구는 교과목 간 난이도를 고려해 백분위를 활용한 자체변환 표준점수를 활용한다. 이때 인문과 예체능계열은 제2외국어/한문을 사탐영역의 1과목으로 대체 인정하므로 이를 적극 활용할 필요가 있다.
일반전형의 수능영역별 반영비율은 인문계열 국어B 30%, 수학A 20%, 영어 30%, 사회탐구 20%, 자연계열은 국어A 20%, 수학B 30%, 영어 25%, 과학탐구 25%이다. 다만 일부 학과에서는 전공의 특성을 고려해 관련 영역을 더 높은 비율로 반영하며, 인문/자연계열로 분리모집하는 학과의 수능 반영 비율도 동일 계열의 다른 학과와 상이하므로 지원 희망하는 학과의 수능 반영 비율을 모집요강을 통해 반드시 확인할 필요가 있다. 합격자 발표는 내년 1월15일(예체능 1월28일)로 예정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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