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지날 두유 베지밀을 생산.판매하는 ㈜정식품은 연말연시 소외된 이웃을 위한 ‘1℃의 따뜻한 사랑, 사랑의 베지밀 온도계’ 사랑나눔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올해로 4회째를 맞는 정식품 ‘사랑의 베지밀 온도계’ 캠페인은 소비자와 함께 소외된 이웃에게 베지밀 두유를 기부하는 사랑나눔 캠페인이다. 현재까지 총 3000여명의 소비자가 기부에 동참했으며, 정식품은 이 캠페인을 통해 약 5000여개의 베지밀 두유를 위안부 할머니들의 쉼터인 나눔의 집을 비롯하여 아이들을 위한 은평천사원, 파인트리홈 등에 기증했다.
이동호 정식품 홍보팀장은 “사랑나눔 캠페인을 통해 소비자와 함께 연말연시 춥고 외롭게 보낼 우리 사회 소외 이웃과 따뜻한 마음을 나눌 수 있어 매우 뜻 깊다”며 “앞으로도 소비자분들과 함께 나눔과 감사함을 전달할 수 있는 활동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현주 기자 hjk@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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