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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X 등 교통호재 집중, '강릉 회산동 힐스테이트' 뜨거운 관심

입력 : 2015-12-16 10:49:47 수정 : 2015-12-16 10:4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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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선보일 ‘강릉 회산동 힐스테이트’가 KTX개통 호재 덕을 톡톡히 보고 있다. 이 단지는 철길개통과 고속도로 건설 등 각종 교통호재가 풍부하다는 평가를 받는다. 2018년 열리는 평창동계올림픽을 대비하기 위한 SOC확충이 대대적으로 추진되고 있어서다.

가장 큰 호재는 역시 KTX(고속철도)의 연결이다. 현재 공사 중인 원주~강릉간 복선전철을 이용해서 인천공항에 강릉까지 KTX를 이용할 수 있게 될 예정이다. 원주~강릉간 복선전철 사업은 총 4조819억원을 투입해 총연장 120.3㎞규모로 건설된다. 코레일에 따르면 이 노선이 개통되면 서울 청량리역에서 강릉까지 1시간30분대면 갈 수 있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길 따라 돈이 흐른다는 부동산 격언이 있다”며 “강릉시에는 복선전철 개통, KTX, 고속도로 등 굵직한 교통관련 호재가 집중된 지역”이라고 설명했다. 정부는 올해에만 1조1400억원을 평창 동계올림픽 연계 교통망 구축 사업에 투입한다.

실제 강릉시 주택시장은 길이 뚫린다는 계획이 알려지면서 매매가격이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최근 KB국민은행 주택매매 및 전세가격 년동률 조사에서 강릉시 전세가격 24주간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고, 매매가도 2012년 대비 9.8% 상승했다. 또한 국토교통부 2015년 1월 1일 기준 표준시 공시지가 발표 자료에 따르면 강릉시는 전국 평균보다 높은 4.33% 상승하였다.

평창동계올림픽 관련 개발호재가 풍부한 강릉에는 12월 ‘강릉 회산동 힐스테이트‘ 564세대가 공급된다. 주택형은 전용 59㎡형, 74㎡형, 84㎡형의 중소형으로만 이뤄진다. 신평면 적용과 핵가족화에 따라 중소형이 수요가 풍부하고, 가격도 강세를 보이고 있다.

채광, 통풍이 우수한 신평면이 적용되고, 각종 단지조경과 편의시설 및 커뮤니티 시설이 설치된다.

단지는 복선전철, KTX 등 철길과 함께 도로교통여건도 우수한 편이다. 동해고속도로 강릉IC 이용이 편리하고 35번 국도를 통해 강릉시내로 접근하기도 수월하다. 홍천과 양양을 잇는 동서고속도로, 부산~속초간 동해고속도로 등도 호재다.

‘강릉 회산동 힐스테이트’는 웰빙단지로도 손꼽힌다. 강릉의 젖줄로 불리는 남대천이 인근에 있고, 남대천생태공원도 가깝다. 대관령의 자연을 만끽할 수 있는 특급조망권도 이 단지의 매력이다. 

힐스테이트 주변에 관동대와 영동대 등이 인접해 있고, 반경 약 3km 거리에 각종 생활편의시설들이 밀집해 있다.

이 아파트는 3.3㎡당 660만원대의 착한 가격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향후 2~3년내 강릉지역 아파트 평균분양가가 3.3㎡당 750만원대가 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는 것과 비교할 때 가격경쟁력이 우수하다는 평을 듣는다.

지역주택조합아파트로 추진되는 ‘강릉 회산동 힐스테이트’는 100% 토지확보를 완료했고, 안심보장제를 발행한다. 또 시공 예정사는 1군 브랜드 현대엔지니어링 이고. 자금은 코람코자산신탁에서 맡아 투명하게 관리한다. 18일 주택홍보관을 오픈 하며, 현재 선착순 내집마련 신청서를 접수중이다. 힐스테이트 홍보관은 강릉시 회산동 139-4번지에 위치해 있다.

김현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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