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킨 프랜차이즈 비비큐는 김태천 총괄사장이 지난 15일 중소기업중앙회 그랜드홀에서 개최된 '2015년도 일자리창출 유공자 정부포상'에서 철탑산업훈장을 수훈했다고 16일 밝혔다.
김태천 총괄사장은 BBQ 치킨을 명실상부 국내 외식 프랜차이즈의 대표 브랜드로 성장시키며, 최근 5개년 간 가맹점을 통한 신규 고용 창출 2천여명, 전국 1800여개 가맹점의 고용 인원 약 9천명으로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 받아 철탑산업훈장을 수훈하게 되었다. 특히 구매, 물류시스템 가동에 따른 협력업체 고용 인원은 약 2만여명에 달해 일자리 창출에 크게 기여했다.
이 날 수상식에서 김 총괄사장은 "BBQ가 다양한 방식으로 추진한 일자리 창출을 위한 노력이 이번 철탑산업훈장 수훈으로 인정받게 되어 기쁘다" 며 "앞으로도 양질의 일자리를 지속 창출해 외식산업을 통한 5백만 일자리 창출에 기여해 외식산업의 고부가가치化에 힘쓰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BBQ의 외식경영전문가 육성 기관인 치킨대학은 양질의 교육을 통해 11200 매장, 2만2천명(2015년 11월 기준), BBQ 단일 브랜드에서 1만1천9백명의 외식전문경영인을 배출해 교육과 고용창출을 통해 사회공헌을 실천해 나고 있다.
한편 '일자리 창출 유공 정부포상'은 지난 2009년 처음 시행돼 매년 일자리 창출에 선도적 역할을 수행한 개인, 단체, 사업주를 발굴해 포상하는 행사다.
헬스팀 이경호 기자 kjeans21@segye.com
[ⓒ 세계일보 & Segye.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