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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임수향, '아이가 다섯' 출연 확정…철부지 아가씨 달달한 로멘스

입력 : 2015-12-16 23:37:19 수정 : 2015-12-16 23:3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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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임수향, '아이가 다섯' 출연 확정…철부지 아가씨 달달한 로멘스 사진=임수향 인스타그램]

배우 임수향, '아이가 다섯' 출연 확정…철부지 아가씨 달달한 로멘스

배우 임수향이 KBS 새 주말드라마 ‘아이가 다섯'에 출연을 확정했다.

16일 OSEN에 따르면 임수향은 싱글맘과 싱글대디가 인생의 두번째 사랑을 만나 진정한 행복을 찾아가는 '아이가 다섯'에 캐스팅됐다.

임수향이 맡은 캐릭터 장진주 역은 철없는 여자이자 ‘취집’이 목표인 대학졸업반이다. 형부 이상태(안재욱 분)를 친오빠처럼 잘 따르고 허당끼 가득한 철부지 아가씨로 20대의 달달한 로맨스를 보여줄 예정이다.

임수향은 '아이리스2',투신의탄생' 등 이전의 작품에서 보여 왔던 카리스마 강한 이미지와는 전혀 다르게 '아이가 다섯'에서는 톡톡 튀는 밝고 명랑한 캐릭터를 선보임으로써 색다른 매력을 발산할 전망이다.

임수향은 "장진주 캐릭터는 평소에 엉뚱한 면이 많은 나와 닮은점이 있다. 비중과는 상관없이 대본을 보고 바로 결정을 내릴 수 있었다"라고 밝혔다.

한편 '아이가 다섯'은 '부탁해요 엄마'의 후속으로 2016년 2월 첫 방송 예정이다.

인터넷팀 조정남 기자 jjn@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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