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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주근접 아파트가 떠오른다…'경주외동 미소지움' 인기

입력 : 2015-12-18 00:00:00 수정 : 2015-12-18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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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직장인들 사이에서는 자신의 근무지와 가까운 곳에 집을 얻는 ‘직주근접’ 아파트가 인기를 끌고 있다. 출퇴근 시간을 줄임으로써 개인 생활에 대한 니즈를 충족하고 가족과 함께 보내는 시간을 늘리려는 직장인들이 많아지고 있는 추세이기 때문이다.

특히, 직주근접 환경을 갖춘 아파트 단지들은 업무지구 인근에 갖춰진 생활 인프라를 편리하게 누릴 수 있다는 장점도 가진다. 거기에 교통망까지 편리하다면 부족함을 느낄 수 없는 만능형 단지라 할 수 있을 것이다.

직주근접 단지로 좋은 반응을 얻은 주요 사례를 살펴보면 지난 8월 삼성물산이 분양한 ‘래미안 수지 이스트파크’는 평균 3.3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한 데 이어 4일 만에 완판됐다. 최근 진행된 ‘e편한세상 울산온양’ 역시 평균 2.96대 1, 최고 7.7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전 주택형이 1순위 마감을 기록한 바 있다.

이처럼 직주근접 아파트가 부동산 시장의 중요 트렌드로 자리잡은 가운데 경주외동 일대에 SG신성건설이 시공하고 코람코자산신탁이 시행하는 ‘경주외동 미소지움’이 실수요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경주외동 미소지움’은 경주•울산북구 산업단지, 개곡•구어•모화 산업단지, 외동•달천 농공단지 등 인근 산업단지는 물론 현대자동차, 현대중공업 관련 부품산업단지 800여개와 2만 2천여명의 배후수요까지 갖추고 있어 직주근접 배후지역으로 각광 받고 있다.

이 밖에도 한국수력원자력 본사이전(2015년 말 준공예정), 양성자 가속기 연구센터 등의 대규모 개발이 이어짐에 따라 앞으로 경주외동의 입지가치는 더욱 높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경주외동 미소지움 분양관계자는 “최근 직주근접 아파트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짐에 따라 산업단지 인근으로 아파트들도 많이 들어서고 있다”며 “산업단지 인근은 출퇴근이 용이한 것뿐만 아니라 주거환경도 좋아서 향후에 집값 상승도 기대 되기 때문에 많은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고 전했다.

‘경주외동 미소지움’은 가격경쟁력과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 대단지 아파트로 특히 84B㎡는 세대분리형(출입구 별도)평면설계로 주거와 임대수익이 모두 가능하다는 것이 장점이다. 분양가 역시 저렴해 실속평면에 착한 분양가까지 신규 아파트를 합리적으로 구매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이다.

거주환경도 풍부하다. ‘경주외동 미소지움’에서 차량 5분거리에 입실역이 위치하고 백일산, 생태천 등이 사업지 인근에 접해 있어 쾌적한 생활환경이 가능하다.

풍부한 생활인프라 등과 함께 입실초, 외동중, 태화고등학교 등 외동읍내 교육인프라를 보유하고 있으며, 아파트 단지 내 작은도서관, 맘스카페 등도 마련돼 자녀를 둔 학부모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경주외동은 경주시와 울산광역시 경계선에 위치하고 있어 울산 및 경주, 포항을 이어주는 산업단지중심지역으로 물류와 부품산업의 중심지로 거듭날 예정이다.

또한 국도7, 14번로 경주와 울산의 주요산업단지로 빠르게 이동 가능하며 울산~포항간 고속도로(2016년 예정), 울산~포항 복선전철(2018년 예정), 남경주IC인접 최대 수혜지다. 특히, 오토밸리로 개통(예정)으로 교통여건은 더욱 발전하여 사통팔달의 교통망을 갖출 예정이다.

경주외동 미소지움은 지하 2층, 지상 11층~15층 12개동, 전용면적 59㎡, 84㎡, 총 793세대로 구성된다. 타입별로는 59A㎡ 190세대, 59B㎡ 219세대, 59C㎡ 234세대, 84A㎡ 90세대, 84B㎡ 60세대로 선호도 높은 중소형 대단지 아파트이다.

한편, 경주외동 미소지움 견본주택은 울산광역시 남구 달동 590-4번지에 위치하고 있다.

김현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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