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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건설 '오창 센토피아 롯데캐슬', 견본주택에 인파 몰리며 관심 집중

입력 : 2015-12-23 00:00:00 수정 : 2015-12-23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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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건설이 지난 18일(금)에 오픈한 ‘오창 센토피아 롯데캐슬’의 견본주택에 19일(토) 배우 김지호의 팬 사인회가 성황리에 진행됐다.

‘오창 센토피아 롯데캐슬’의 견본주택 내 마련된 단지 모형 앞에서는 분양 도우미들의 설명을 듣는 사람들로 북적였으며 상담석에는 분양가, 분양조건 등에 대한 상담을 받으려는 예비청약자들로 붐볐다. 배우 김지호의 사인회가 진행되는 동안에는 모형도를 구경하던 방문객이 몰려 구름인파를 형성하기도 했다.

방문객 박모씨(32)는 “예전부터 관심을 가지고 있던 아파트 분양소식이기 때문에 시간을 내서 견본주택을 방문했는데 마침 김지호 팬 사인회까지 진행되고 있어서 기분이 좋다”며 “롯데건설이라는 점과 주변에서는 찾아보기 힘든 대단지이기 때문에 그만큼 가치가 있을 것이라고 생각해 계약을 결정했다”고 말했다.

롯데건설은 오창 센토피아 롯데캐슬 견본주택 오픈 이후 주말까지 수 많은 인파가 다녀갔다. 지난해 4월 조합원 모집에서 2,000여 세대를 단 하루만에 마감시킨 단지인만큼 이번 분양에서도 견본주택 오픈 전부터 하루 평균 수백통의 문의전화가 걸려오는 등 수요자들의 관심도가 높았다는 것이 분양 관계자의 설명이다.

오창 센토피아 롯데캐슬은 지하 2층~지상 최고 39층, 총 2,626세대의 대규모 단지로 금번 일반분양 분은 아파트 전용 59~109㎡ 572가구 오피스텔 52~54㎡ 126실로 구성된다. 단지가 들어서는 인근에 대단지가 많지 않아 이에 대한 희소성과 함께 단지가 들어서는 지역 내 롯데건설 브랜드 선호도가 높아 이에 대한 수요가 많은 상황이다.

뿐만 아니라 단지 인근에는 오창테크노밸리가 조성될 예정이여서 실거주 뿐만 아니라 투자 측면에서도 주목을 받고 있다. 오창테크노폴리스는 청원구 오창읍 가좌리 일원 258만2577㎡ 면적에 총 사업비 3,300억원을 투자하여 조성되는 사업으로 2018년 완공될 예정이다.

청주, 천안, 세종, 충북혁신도시 이른바 중부권 4대 경제권역의 중심부에 위치해 있으며 타 산업단지와의 차별화를 위해 MT(메카트로닉스), BT(바이오), GT(환경에너지), NT(신소재) 등 4가지 업종으로 구성된다. 특히, 이달 진행한 사업설명회에서 100여개 기업이 입주 의향을 밝히는 등 미래가치가 뛰어나 향후 높은 프리미엄이 붙을 것으로 예상된다.

교통망도 뛰어나다. 차로 5분거리에 오창 IC가 위치해 있어 주요도시들과의 광역적 접근성이 뛰어나며, 특히 국도 508번, 540번을 통하여 청주시 및 세종특별시로의 접근이 용이하다. 인근에 청주국제공항, 청주역, 오송역 등 전국 어디로나 2시간 이내에 접근이 가능하며 현재 청주 북부터미널 조성이 예정되어 있어 사통팔달의 교통 인프라를 누릴 수 있다.

단지 바로 앞에는 초등학교가 들어설 예정이어서 도보 통학이 가능하며, 청원초, 각리초, 비봉초, 양청중, 청원고 등 초ㆍ중ㆍ고교가 밀집되어 있다. 특히, 단지 내 상가에 강남 1%의 교육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종로M스쿨 입점이 확정됐으며 입주민들에게는 수강료의 50%까지 지원하는 혜택까지 제공할 예정으로 자녀를 둔 가정에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보인다.

시공은 브랜드파워가 뛰어난 롯데건설이 맡았고 자금관리는 무궁화신탁에 위임한 상태다. 업무대행은 송담하우징(주)가 맡았다. 분양일정은 12월 21일(월)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2일(화) 1순위, 23일(수) 2순위 청약접수를 진행할 예정이며 30일(수) 당첨자 발표를 진행한다. 계약일은 1월 6일(수)부터 8일(금)까지 3일간 실시한다. 견본주택은 청주시 청원구 주중동 497-19번지에 위치해 있다.

김현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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