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수도사업본부는 시민 만족 서비스 제공, 시민 만족도 분야 등 4개 분야(이행기준·이행실천·교육 및 홍보·역량)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고 24일 밝혔다.
특히 취약 계층을 위한 동파방지 수도계량기 설치, 노후 옥내급수관 개량공사비 지원, 무료 누수탐사, 옥상물탱크 무상 철거, 병입 수돗물 공급 등 다양한 시책을 발굴한 점을 인정받았다.
대구시는 고객 만족 행정을 실천하기 위해 지난달 26일부터 지난 4일까지 시청과 구·군청 41개 부서를 대상으로 행정서비스헌장 운영실태를 평가했다.
김문수 상수도사업본부장은 “직원들이 묵묵히 노력해 온 결과다”라며 “고객 중심의 다양하고 혁신적인 서비스를 개발하겠다”고 말했다.
대구=문종규 기자 mjk206@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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