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BC는 28일(현지시간) 영국 왓퍼드에서 열린 이번 경기에서 1-1로 팽팽히 맞서던 후반 23분 교체출전, 경기 종료 직전 결승골을 터뜨린 손흥민에 대해 "가장 멋진 활약을 펼쳤다"며 "손흥민의 극장골로 토트넘이 리그 3위로 올라섰다"고 전했다.
유로스포츠도 결승골 주인공인 손흥민을 '맨 오브 더 매치'로 뽑았다.
유럽 축구 통계전문 인터넷사이트 '후스코어드닷컴'은 손흥민에게 팀 내에서 5번째로 높은 평점 7.14를 줬다.
첫번째 골을 어시스트한 해리 케인이 평점 7.78로 팀 내에서 가장 높았고 손흥민에게 크로스를 올려준 키어런 트리피어가 두번째로 높은 평점 7.76을 받았다.
박태훈 기자 buckbak@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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