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청춘`에 출연하는 정우가 `응팔`촬영현장을 방문했다. 사진=tvN `응답하라 1988` 방송화면 캡처] |
배우 정우가 '꽃보다 청춘(이하 꽃청춘)'에 출연해 화제인 가운데 '꽃청춘' 정우가 '응답하라 1988' 촬영장을 방문했던 사실이 재조명되고 있다.
최근 '응답하라 1988' 공식 페이스북에는 "응사와 응팔이 만났다! 쓰레기&나정이 방문기"라는 내용의 글과 함께 영상이 올라온 바 있다.
해당 영상에는 '응답하라 1994' 남녀 주인공인 정우와 배우 고아라가 '응답하라 1988' 촬영 현장을 방문한 모습이 담겨있어 눈길을 모았다.
당시 고아라는 '응답하라 1988' 출연진을 향해 "작품 기대하고 있겠습니다. 고생하세요"라고 덕담을 전했고 이어 정우는 "너무 힘들겠다. 되게 귀엽다. 좋다. 내가 연기 할 때도 인기 장난 아니었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29일 열린 케이블채널 tvN 예능 프로그램 '꽃청춘' 제작발표회에서 정우는 "너무 넋놓고 있다가 그냥 다녀왔다. 당황스러웠다"며 여행 소감을 밝혔다.
정우가 출연하는 '꽃청춘'은 오는 1월 1일 오후 9시 45분 방송 예정이다.
인터넷팀 조정남 기자 jjn@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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