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가요대축제' 엑소, 화려함과 감동을 동시에…김창완과 콜라보 '고척돔이 들썩'

[KBS 가요대축제`에서 화려한 무대는 물론 김창완과 콜라보레이션 무대까지 선보인 엑소. 사진=KBS `KBS 가요대축제` 방송화면 캡처]

아이돌그룹 엑소가 30일 진행된 2015 'KBS 가요대축제'에서 화려한 퍼포먼스는 물론 김창완 밴드와 '청춘' 콜라보레이션 무대까지 선보여 화제다.

30일 오후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진행된 '2015 KBS 가요대축제'에는 2015년을 빛낸 많은 가수들이 참석했다. 'KBS 가요대축제'의 진행은 이휘재, 2PM 택연, EXID 하니가 맡았다.

이날 'KBS 가요대축제'에서 그룹 엑소는 카이가 먼저 등장하며 독무와 함께 멤버 공동 무대로 꾸며졌다. 카이의 등장에 팬들은 환호성을 지르며 반겼다. 엑소는 정규 2집 타이틀 곡인 '콜 미 베이비(CALL ME BABY)'와 '러브 미 라이트(LOVE ME RIGHT)' 퍼포먼스로 화끈한 무대 장악력을 선보였다.

또 이날 'KBS 가요대축제' 2부 무대에서는 엑소의 백현, 수호, 시우민이 살아 있는 전설 김창완 밴드와 함께 '청춘'을 불러 새로운 콜라보레이션 무대를 꾸몄다.

한편 '2015 KBS 가요대축제'는 엑소를 비롯해 소녀시대, EXID, 방탄소년단 등 올해를 빛낸 가수들과 '살아있는 전설' 김창완 밴드까지 총 27개 팀이 출연했다.

인터넷팀 조정남 기자 jjn@segy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