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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윤식 "20대 총선 엄격관리, 위장전입 등 세밀히 관리 못해 죄송"

입력 : 2016-01-06 10:22:28 수정 : 2016-01-06 10:2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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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윤식 행정자치부 장관 후보자는 국회 인사청문회 인사말을 통해 4·13 총선에 대한 엄정한 관리감독을 다짐하면서 위장전입 논란에 대해 사과했다.

홍 후보자는 6일 오전 국회 안전행정위원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올해 4월에 실시되는 제20대 국회의원 선거가 과거 어떤 선거보다 공정하고 깨끗하게 치러질 수 있도록 엄정하게 관리하겠다"고 했다.

홍 후보자는 주요 정책 사항으로 ▲부처간 칸막이 해소 등 공직사회 기강 관리 ▲공동체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통한 주민자치 실현 ▲지방재정 개혁 ▲정부 3.0·전자정부 정책 강화 등을 내세웠다.

홍 후보자는 아파트 위장전입 및 다운계약서 작성 의혹에 대해선 "주소이전과 부동산 매입 과정에서 보다 더 세밀하게 챙기고 살펴야 했음에도 불구하고 그러지 못한 점에 대해서 이 자리를 빌려서 진심으로 송구하다는 말씀드린다"고 고개 숙였다.

박태훈 기자 buckbak@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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