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언론의 집중 주목을 받은 곳은 ‘제2의 테슬라’로 거론되는 전기차 벤처업체 패러데이 퓨처. 18개월 전 설립된 신생벤처이지만 중국 거대 자본을 배경으로 테슬라와 GM, 아우디, 보잉, 애플 등 자동차·IT업계 인재가 모인 곳으로 주목받았다. 급기야 지난해 11월에는 미국 라스베이거스 인근에 1단계로 10억달러를 들여 전기차 생산시설을 짓기로 해 테슬라의 잠재적 경쟁자로 급부상한 상태다.
5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의 ’CES’ 기아자동차 전시관에서 모델들이 자율주행 기술을 가상현실로 체험할 수 있는 서비스인 ‘드라이브 와이즈’를 시연하고 있다. 기아자동차 제공 |
독일 폴크스바겐이 5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 현지에서 발표한 커넥티드 전기밴 ‘버디(BUDD-e)’를 공개했다. 사진은 버디 내부의 모습. 라스베이거스=연합뉴스 |
독일 폴크스바겐이 5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 현지에서 발표한 커넥티드 전기밴 ‘버디(BUDD-e)’를 공개했다. 라스베이거스=연합뉴스 |
박성준 기자 alex@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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