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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열 한은 총재, 'BIS 총재회의' 등 참석차 출국

입력 : 2016-01-07 12:00:00 수정 : 2016-01-07 09: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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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열 한은 총재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가 국제결제은행(BIS) 총재회의와 바젤은행감독위원회(BCBS) 중앙은행총재 및 감독기관장 회의(GHOS)에 참석하기 위해 오는 8일 출국해 12일 귀국할 예정이다.

BCBS는 주요20개국(G20) 등 총 28개국(EU 포함)의 45개 중앙은행·감독기관으로 구성되며, 은행감독 국제표준 결정 및 이행권고 등이 주요 임무다. GHOS는 BCBS를 통할하는 기구로 회원기관의 장으로 구성된다.

한은 측은 "이주열 총재는 BIS 총재회의 기간(1.10~11) 중 '주요 신흥시장국 중앙은행 총재회의' 및 '세계경제회의'에 각각 참석해 회원국 중앙은행 총재들과 최근의 세계경제 및 금융시장 상황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오는 10일 오후에 개최되는 GHOS 회의에도 참석해 금융규제 개혁 이슈에 대해 논의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김슬기 기자 ssg14@segye.com

<세계파이낸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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