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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오루, 예의 논란..직설 발언 보니 "괜히 아는 척 말라"

입력 : 2016-01-18 10:33:53 수정 : 2016-01-18 10:3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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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 ‘나온 피에스타 중국 묘족 출신 ’차오루‘의 발언이 새삼 눈기를 모으고 있다.

이날 차오루는 “묘족 출신은 나밖에 없는 거 같다. 내가 희귀템”이라고 말했다.

중국 남부에 대부분 거주하는 소수민족, 중국 묘족은 후난성, 쓰촨성 등 중국 남부의 여러 성에 마을을 형성하고 있다.  묘족 대부분 산악지대에 화전을 일구며, 생활하고 있다. 

또한 차오루는 김구라를 향해 "구라 선배님이 이렇게 오지랖 넓은 줄 몰랐다. 모르면 그냥 모른다고 하라, 괜히 아는 척 말라"고 돌직구를 날려 네티즌들에 많은 논란을 받았다.
 
방송 선배에게 직설적인 표현을 하는 모습이 예의에 어긋난 모습으로 보였기 때문.

이어서 피에스타 ‘차오루’는 “성형수술 후 어느 정도 선까지 한 건가?”라는 MC들의 질문에 “먹고 살기가 힘들다”며 심경을 밝혔다.

마지막으로 MC 규현이 “기본이라면 눈 코 정도 한거냐”고 물어보자 “맞다. 시술만 했다”고 고백했다.

이슈팀 ent2@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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