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의회 이하남 의장, 전남도 의회 김광준(장흥)·곽영체(강진) 의원은 19일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정권교체의 불을 지피고자 당을 떠난다"고 말했다.
의원들은 황 의원의 지역구인 장흥·강진·영암의 당원 6천212명을 대표해 탈당계를 제출했다고 밝히며 "국민의 당과 함께 희망의 중도개혁정당, 증오의 정치가 아니라 평화의 정치를 꿈꾸겠다"고 선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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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16-01-19 10:48:01 수정 : 2016-01-19 10:4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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