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서비스산업발전기본법과 테러방지법은 새누리당이 야당의 주장을 많이 수용했다"며 이 같이 말했다.
원 원내대표는 "어제 여야 회동이 있었는데 서비스법과 테러방지법은 쟁점 부분이 해소가 안됐다"며 "미합의된 내용에 대해서는 내일 3+3 회동을 갖고 논의를 계속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그는 아울러 "특히 노동개혁과 관련해서 야당은 (기간제법을 제외한) 노동4법에 대해 전향적으로 생각해주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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