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인트'에 출연중인 박해진, 김고은. 사진=tvN '치즈인더트랩' 방송화면 캡처 |
26일 홍보사 와이트리컴퍼니에 따르면 전날 방송한 '치인트'는 평균 시청률 6.5%(닐슨코리아·유료플랫폼·전국기준)을 기록, 6회 연속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최고의 1분은 전자피아노를 발견한 백인호(서강준)의 숨겨진 과거와 꿈에 대한 진심이 드러났던 장면. 시청률 7%로 집계됐다.
이날 방송에선 유정(박해진)과 홍설(김고은)의 로맨스가 더욱 깊어짐과 동시에 과거부터 현재까지, 유정을 둘러싼 의심스러운 상황들이 나와 극적 긴장감을 더했다.
여름방학이 끝나고 개강을 맞은 유정은 동기들이 보는 앞에서 "홍설과 사귄다"며 교제 사실을 알렸고, 홍설은 쑥쓰러워했다. 두 사람은 차 안에서 두근거리는 첫 뽀뽀를 하며 여심을 설레게 했다.
한편 유정의 섬뜩한 이면도 공개됐다. 유정이 홍설의 속옷 도둑에게 위협을 가하는 모습, 과거 설을 괴롭힌 오영곤(지윤호) 스토킹 사건의 배후에 유정이 있다는 얘기는 유정의 미스터리한 정체에 대한 궁금증을 높이고 있다.
한편 홍보사는 유정과 홍설의 아슬아슬한 외줄타기 같은 로맨스가 어떤 행보를 이어갈지 기대를 더하고 있다고 밝혔다.
'치인트' 8회는 26일 밤 11시 시청할 수 있다.
인터넷팀 조정남 기자 jjn@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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