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영은 26일 방송된 MBN '전국제패' 7회에서 "데뷔 초 모 프로그램에서 다리 길이를 쟀는데 그게 여자 연예인 중 최장 다리 길이로 나와서 기네스에 등재된 적이 있다"고 말했다.
이를 들은 김효진은 "웬만한 성인 앉은키 아니냐"며 놀라움을 드러냈다.
한영이 밝힌 다리 길이는 골반에서 발끝까지 112cm다. 이날 측정 결과 한영의 다리 길이는 기네스 기록과 동일한 112cm로 나왔다.
'전국제패'는 전국 팔도에 있는 다양한 출연진이 모여 주제에 맞는 토크와 미션을 소화하는 형식의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으로 매주 화요일 오후 8시 40분 방송된다.
정은나리 기자 jenr38@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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