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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용어] 사이드카·서킷브레이커 차이점은?

입력 : 2016-02-12 17:11:43 수정 : 2016-02-12 17: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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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드카:  코스닥150지수 선물 가격이 6% 이상 상승 또는 하락하고, 코스닥150
지수 현물 가격이 3% 이상 상승 또는 하락한 상태가 1분 이상 지속될 때 발동된다. 
사이드카는 5분이 지나면 자동적으로 매매 체결이 재개되며 1일 1회에 한해서만 발동할 수 있다.



서킷브레이커: 주가가 급락하는 경우 충격을 완화하기 위해 주식매매를 일시 정지하는 제도다. 코스피 혹은 코스닥지수가 전일 종가 대비 8% 이상, 15% 이상 급락한 상태가 1분간 지속될 경우 각각 1,2단계 서킷브레이커가 발동돼 20분씩 거래를 중단한다.


차이점은?
둘 다 시장이 급등하거나 급락할 때 시장 충격 완화를 목적으로 한다. 다만 먼저 경고성 성격의 사이드카가 발동되고 그 후 과열양상이 심화되거나 급락이 지속될 경우 서킷브레이커가 발동된다.

신유경기자 vanille@segye.com

<세계파이낸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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