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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72분 토트넘, 실망스런 경기에 평점 7.3 부여

입력 : 2016-02-15 09:49:35 수정 : 2016-02-15 09:4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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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72분 토트넘 경기장면. 사진=중계방송 화면캡처
손흥민이 선발 출장해 72분간 뛰어 눈길을 끈다.

15일(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맨체스터시티와의 2015-2016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26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손흥민은 오른쪽 미드필더로 선발 출장해 72분동안 뛰었다.

이날 손흥민은 패스 성공률 93%를 기록했지만 슈팅을 한 개도 기록하지 못하고, 공격포인트도 올리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다. 전반 14분 오른쪽 측면에서 때린 슈팅이 골문 안으로 들어갔지만 오프사이드 판정을 받았다. 손흥민은 후반 27분 톰 캐롤과 교체됐다.

토트넘은 후반 8분 라힘 스털링의 핸드볼 파울로 얻은 페널티킥을 공격수 해리 케인이 가운데로 킥했다. 후반 29분 동점골을 내준 토트넘은 후반 38분 에릭 라멜라의 패스에 이은 크리스티안 에릭센의 결승골로 맨체스터시티를 2-1로 꺾었다.
 
5연승을 달린 토트넘은 승점 51점(14승9무3패)을 얻어냈다. 이날 영국 축구통계전문사이트 후스코어드닷컴은 손흥민에게 평점 7.3점을 부여한 것으로 전해졌다.

인터넷팀 조정남 기자 jjn@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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