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전시는 다음달 5일까지 진행되는데, 아이들은 물론 성인들에게도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평일에는 어린이집, 유치원 등 수백 명의 단체관람객이 찾고 있으며, 전시 마지막 날까지 이미 예약이 완료 상태이다. 주말에도 부모의 손을 잡고 전시장을 찾는 아이들과 중·고등학생은 물론 젊은 연인들의 새로운 데이트 코스로도 각광받고 있다. 이로써 지난 3일 개막 이후 2주만에 1만명의 관람객이 찾았다.
관람과 함께 재밌는 사진을 찍어 군산예술의전당 홈페이지에 간단한 작품소개와 함께 올리면 추첨을 통해 다음달 기획공연을 관람할 수 있는 기회도 주어진다.
전시는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며 매주 월요일은 휴관한다.
군산=김동욱 기자 kdw7636@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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