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은 얼굴 예쁘고, 잘생긴 사람보다 몸매 좋은 사람이 대세. 미혼 여성이 선호하는 몸매는 공효진과 크리스탈이라는 조사 결과도 있다. 그렇다면 주부들의 ‘워너비 몸매’는 누구일까? 매주 금요일 방송하는 ‘주부 속마음 랭킹쇼’에서는 주부 100인이 ‘한 번쯤 살아보고 싶은 여배우의 몸매베스트 7’을 선정했다.
11일 오전 KBS2 ‘여유만만’에서는 주부 100명이 ‘워너비 몸매’로 꼽은 여배우들의 몸매 관리 비법을 알아본다. KBS 제공 |
주부들이 바라는 연예인의 몸매는 어떤 스타일일까. 몸매라면 대한민국에서 내로라하는 여배우들을 다 제치고 예상 외로 ‘일용엄니’ 김수미가 순위권에 올랐다. 알고 보면 비키니가 잘 어울리는 각선미를 가졌다는 김수미. 그가 60대를 대표하는 비키니 스타인 이유는 아름다운 다리뿐 아니라 ‘이것’의 역할이 크다고 한다. 그의 평소 몸매관리법을 살펴보고, 60대에도 비키니를 입을 수 있는 운동법도 함께 알아본다.
최근 젊은 여성들에게 가장 신경 쓰이는 부위는 바로 허리라인이다. 개미허리를 자랑하는 대표 연예인은 소유, 구하라, 그리고 50대 여배우 이미숙이 있다. 20대보다 20대 같은 몸매를 가진 배우 이미숙의 비결도 알아본다. 실제로 이미숙에게 요가를 가르친 강사 제시카에게 일상생활에서 주부들이 쉽게 할 수 있는 허리운동법을 배워본다.
또 아름다운 쇄골은 어떤 유형인지 알아보고, 자세만 좋아도 누구나 예쁜 쇄골을 만들 수 있다는 제시카식 ‘스타 쇄골 운동법’을 전수받는다.
김민순 기자 soon@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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