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성 5인조 그룹 맵식스(MAP6)가 싱글 2집 ‘매력발산타임’으로 일본 열도를 뒤흔들었다.
26일 소속사 드림티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MAP6가 지난 8일부터 24일까지 일본에서 진행된 두 번째 싱글 ‘매력발산타임! ’ 프로모션을 성황리에 마치고 귀국했다는 것.
쇼케이스, 팬미팅 등 다양한 팬 이벤트와 함께 진행된 이번 프로모션은 도쿄, 오사카, 나고야 등 5개 도시에서 총 28회 공연으로 진행됐다.
드림티 관계자는 “프로모션 공연 전부터 MAP6를 보기 위해 찾은 팬들로 공연장 주변은 인산인해를 이뤘고 매 공연마다 폭발적인 반응으로 MAP6뿐만 아니라 현장 관계자들까지 깜짝 놀라게 했다”고 전했다.
또 MAP6는 이번 프로모션 중 진행된 사인회, 사진 이벤트 등 다양한 팬 관련 행사를 통해 일본 팬들과 그 어떤 때보다 가까이 호흡하며 최상의 팬서비스로 만족시켰다고 덧붙였다.
MAP6는 올해 초 일본에서 ‘Storm’ 정식 발매로 오리콘차트 7위를 기록하는 위상을 떨쳤으며 한류 아이돌 기대 유망주로 떠오르고 있다.
한편 일본 프로모션을 성공적으로 끝낸 MAP6는 올해 꾸준하게 국내외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추영준 기자 yjchoo@segye.com
[ⓒ 세계일보 & Segye.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